페이소프트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
결제 대행사와 무엇이 다른지, 어떤 문제를 푸는 회사인지 정리했습니다.
페이소프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. "결제 대행사인가요?"
아닙니다. 그리고 이 차이가 페이소프트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를 가장 잘 설명합니다.
결제를 처리하는 일과 수납을 관리하는 일
정기적으로 돈을 받는 사업에는 두 가지 일이 있습니다.
하나는 돈을 실제로 옮기는 일입니다. 지정한 날짜에 납부자 계좌에서 출금하거나 카드를 승인하는 처리입니다. 이건 금융결제원과 결제 대행사가 담당합니다. 페이소프트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.
다른 하나는 그 앞뒤를 관리하는 일입니다. 누구에게 얼마를 청구할지 정하고, 동의를 받고, 실패한 건을 추적하고, 안내를 보내고, 입금과 청구를 맞추고, 계산서를 발행하는 일입니다.
돈을 옮기는 건 몇 초면 끝나지만, 그 앞뒤를 관리하는 일은 매달 계속됩니다. 페이소프트는 이 두 번째 일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듭니다.
왜 이 구분이 중요한가
결제 기능만 붙이면 될 것 같지만, 실제로 해 보면 관리할 것이 남습니다. 출금이 실패했을 때 누구에게 언제 알렸는지, 다시 청구할지, 같은 고객이 몇 달째 실패하고 있는지는 결제 처리 결과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.
그래서 결제만 연동한 회사들은 대개 관리용 엑셀을 하나 더 만들게 됩니다. 줄이려던 수작업이 오히려 늘어나는 셈입니다. 페이소프트가 채우는 자리가 여기입니다.
결제만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
페이소프트는 정기결제·CMS 자동이체 관리 외에 전자결재·근태·급여 같은 그룹웨어도 함께 만듭니다.
두 영역이 따로인 것 같지만 실제 회사에서는 이어져 있습니다. 수납 담당자가 미납 처리를 하고, 그 결과를 결재로 올리고, 그 사람의 근태와 급여도 회사에서 관리합니다. 도구가 흩어져 있으면 그 사이를 사람이 옮겨 다니며 메웁니다.
어떤 회사에 맞는가
모든 회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아닙니다. 이런 경우에 효과가 큽니다.
- 매달 반복되는 청구가 있고, 그 건수가 손으로 관리하기 벅찬 수준일 때
- 미납 추적과 고객 안내에 담당자 시간이 많이 들어갈 때
- 청구·입금·계산서가 서로 다른 곳에서 관리돼 결산 때마다 맞춰야 할 때
반대로 거래처가 몇 곳뿐이고 매달 세금계산서만 끊으면 되는 회사라면 지금 방식이 더 간단할 수 있습니다. 도입을 검토하실 때 지금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 무엇인지부터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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